나는 직장인이며 동시에 아저씨다. 그리고 회화 공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직장인 아저씨 회화 영어공부 루틴에 관한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일단 나는 지르고 봤다. 몸 들어가면 머리 들어가는 게 신조라 가능한 건지 모르겠다.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시장조사를 많이
하는데 나는 그런 시간을 정말 최소화한다.
회화를 해야 하겠다 마음먹은 순간 5군데 정도 웹서핑 후 전화영어를 시작했고
거기에 더해서 화상 영어도 하고 있다.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하는 법을 말하면 아래와 같다.
회화공부 루틴
1. 아침 출근 후 20분간 전화영어
2. 퇴근 후 30분간 화상영어
3. 주말은 이태원 가서 외국인과 최소 한마디 하기
4. 출퇴근 시간에 영어를 노출시키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1~2번의 지속이다. 사실 처음에는 전화영어만 했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서 화상영어도 추가했다. 그럼 최소
하루에 50분 정도는 영어를 매일 한다고 할 수 있다.
[비용은 들어가지만 배움에 있어서 이 정도 비용은 그냥 감수해야 한다. 술값 옷값은 기타
등등은 아끼지 않으면서 배우는데 아낀다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말에는 일부러 이태원에 가서 외국인과 최소한마디라도 해보려고 한다.
하이라는 한마디라도 반드시 해보려고 하고 약간의 대화를 시도한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내 회화실력이 좋냐? 천만의 말씀. 그것은 아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하고 될 때까지 하면 어느 순간 분명 실력이 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나의 40대에 상당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쟁사회에 영어는 분명 좋은 무기다. 일단 영어를 잘하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
자체가 다르다.
그러니 당신도 필요성을 느낀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라. 어떤 공부법이든 장점과
단점은 있다. 그런 것에 너무 신경 쓰고 시간을 소비하면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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