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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기타 이야기

지극히 개인적인 창업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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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창업에 대한 고찰을 해보겠다. 누누이 말하지만

이건 사적인 의견이다. 나의 고민과 생각을 그냥 써보는 것이다.

즉 전문성은 없다 그 말이다.

 

아무튼 나는 창업을 한다면 공간대여 관련 창업을 생각 중이다. 이 창업으로

큰돈을 벌 생각은 없다. 큰돈을 벌 수도 없다. 나는 직장인이고 오로지 창업에만

몰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월 목표 수익은 100만 원이다.

 

100만 원은 작은 돈이지만 월급 외 월 100만 원을 따로 벌 수 있다면 이것은

내 기준으로 꽤나 괜찮은 창업 혹은 부업이라 생각한다.

 

그럼 나는 왜 공간대여를 생각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공간대여 창업 장점 1 : 고정비가 낮다.

공간대여 고정비는 무엇이 있을까? 전기세 수도세를 제외한다면 월세가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차피 난 월세로 살고 있다. 즉 나의 생활고정비가

사업고정비가 되기에 부담이 없다. 초기 인테리어 비용 또한 그렇게 높지 않다.

예약제로 운영하면 아르바이트생 또한 필요치 않다. 즉 고정비로 나가는 비용이

매우 낮고 이는 부담이 적다.

 

공간대여 창업 장점 2 : 관리항목이 적다.

공간대여는 말 그대로 공간만 대여해 주는 곳이다. 만약 내가 미팅룸이나

공유 오피스와 같은 비슷한 형태로 사업을 한다면 청소 외 할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공간대여 창업 장점 3 : 초기비용은 내 원금으로 하지 않는다.

이 사업 시점이 아무리 빨라도 2024년이다. 이때쯤이면 초기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비용은 나의 원금이 아닌 원금에서 나오는 이자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즉 나는 무위험으로 사업진행이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물론 이것은 현재의 생각일 뿐이다. 나중에 또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 모른다.

 

하지만 회사를 떠나 개인의 자유로운 생활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 그리고

또 다른 부업을 창출할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나와 같은 상황의 사람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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