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이야기/기타 이야기

지극히 개인적인 이직 필요성 고찰

반응형

지극히 개인적인 이직 필요성을 고찰해 본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평생 

직장은 이제 없다. 이 말은 이제 진부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은 이직을 한다. 사람인과 같은 포털을 통해서 말이다.

 

그리고 나 역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몇 군데를 붙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지 못했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이번에 이직 준비를 하면서 이직 준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확실히 깨달았다.

 

이직 준비 필요성을 깨달은 것만 해도 올해 상당한 수확이다. 그리고 내년에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분명히 이직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것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분명히 파악했고 내가 있는 자동화 분야의 수요는 괜찮기 때문이다.

 

[아시겠지만 장비분야 특히 2차 전지 분야는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무튼 내가 깨달은 이직 준비 필요성은 아래와 같다.

 

이직 준비 필요 이유

 

1. 이직 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한 준비 필요성 인지

 

2. 현재 일자리 시장에 대한 판단이 가능

 

3. 이직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미리 해 놓을 수 있다. 이는 실제 이직 시 상당히

많은 시간을 Save 해 준다.

 

4. 잘 작성한 경력 기술서를 사람인과 같은 포털에 공개하면 헤드헌터로부터

좋은 회사에의 이직 제안을 먼저 받을 수 있다.

 

이직 준비의 필요성은 1번이 가장 크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깨달았기에 그 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더 노력할 수 있고 이는 결국 능력향상 최종적으로 자신의 몸값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 역시 이번 상반기 정확히 말하면 1분기에 정말 많이 느꼈다. 내가 이직을 하고 싶은

회사들은 대부분 영어 성적을 요구했었다. 경력직에 영어를 요구하는 게 짜증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준비를 하니까 확실히 서류 합격이 잘되었다.

 

[내년에 40인데도 서류 합격이 이 정도 되는 걸 보면 확실히 미리 준비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는 더 공부하고 더 준비할 것이다. 그래야 내가 이직 시장에 나갔을 때 더 좋은

스펙과 자격으로 좋은 조건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