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름철 벌레 퇴치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오늘 포스팅하는 아이템들은 실외에서 사용하는
제품보다는 가정용 벌레 퇴치 아이템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올여름은 정말 이상 기후가 많이 걱정이 된다. 엄청나게 덥고 엄청나게 비가
많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기후는 사람을 정말 그 자체로 짜증 나게 하는데
벌레가 있다면 그 짜증은 몇 배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얼마 전 뉴스에서 서울 흰개미 떼가 벌써부터 기승이라는 뉴스가 나와
사람들을 걱정하게 했다.
나는 이럴 때 걱정만 하지 말고 적당한 아이템을 구매해 벌레로부터 본인과
가족을 보호했으면 좋겠다.
내가 추천하는 벌레 퇴치 용품은 아래 세 가지다.
벌레 퇴치 아이템 1 : 전기파리채 전기모기채
가장 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전기 파리채 전기 모기채다. 요즘 나온 이 아이템은
360도로 회전하는 아이템인데 천장에 붙어있는 파리나 모기를 잡기 굉장히 편하다.
가격 또한 평균적으로 2~3만 원으로 구입하는데 별로 부담이 없다.
벌레 퇴치 아이템 2 : 가정용 포충기
가정용 포충기도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빛으로 벌레를 유인해 잡는 기구인데
전기파리채나 전기모기채처럼 사람이 일일이 움직이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시중에는 방 평수에 따른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으니 한번 확인해 보기를
추천한다.
벌레 퇴치 아이템 3 : 신기패
위 두 제품과는 조금은 다른 아날로그 제품이다. 그렇다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신기패는 분필처럼 한번 그으면 끝이다. 아니면 신기패를
조금 잘라서 분무기에 물과 희석해서 뿌려도 된다.
위 세 가지 제품만 사용해도 벌레를 퇴치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혹시 캠핑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휴대용 벌레 퇴치 용품을 사용하기를 추천하는데
위에 있는 제품 중 신기패가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편하다.
그러니 캠핑족들은 여름을 대비해서 신기패 하나 정도는 구비해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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