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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돈이 되는 이야기

증권사 발행어음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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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좋은 상품인 증권사 발행어음에 대해 고찰해 보려고 한다.

사실 발행어음에 대해 무지했고 관심도 없었는데 우연히 알고 보니

정말 괜찮은 상품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역시 투자는 평소에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상품 존재를 모르면 투자를 할 수 조차

없으니 말이다.]

 

일단 발행어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부터 살펴보자.

 

발행어음 개요

 

1. 발행어음 정의 : 증권사의 정기예금적금 상품 / 은행 예금적금과 마찬가지로

이자 지급

 

2. 발행어음 발행 조건 : 초대형 IB를 받은 증권사만 발행 가능

 A. 국내의 경우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NH 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만 발행 가능

 

3. 발행어음 종류 

 A. 수시형 : 초단기 기간 이용 

 B. 약정형 : 중장기 기간 이용

 C. 정기적립형 : 매월 정기적금으로 입금하는 방식

 

4. 발행어음 특징

 A. 일반 시중 은행의 예금금리 보다 높은 이자 지급

 B.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높은 이자 지급

 C. 최대 가입 기간 : 1년 가입

 D. 중도해지 시 페널티가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E. 예금자보호 미보호 대상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발행어음 특징 중 우리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E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발행어음의 안정성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왜냐하면

발행어음 발행조건 자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규모가 작은 증권사는 절대 이 제품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안전성'에 높은 가치를 두는 투자자에게 아주 매력적인 요소라 생각한다.

 

현재시점 발행어음 금리는 가장 높은 것이 5% 정도 된다고 한다. 저축은행이 4.5%

정도 되니 저축은행 보다도 높다.

 

저축은행 보다 높고 약간의 위험성과 적당한 수익률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오늘 소개한 발행어음 그리고 채권이 그 선택지다. 아 정확히는 투자 적격등급의

채권이다. 나 개인적으로 두 가지 상품 모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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