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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인테리어 이야기

장우혁 집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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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장우혁 집 인테리어다. 사실 장우혁은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가수다. 아니 가수로서 

좋아하기보다 사람으로서 장우혁을 좋아한다. 목표를 위해 근검절약하고 공부하고 다시 투자해서

성공을 이뤄 나가는 모습이 너무 좋고 또 존경스럽기 때문이다.

[장우혁 인생 스토리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은 스타특강쇼 장우혁 편을 보기를 바란다.]

 

이런 그의 습관은 그의 집에도 잘 나와있다. 그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실내 인테리어 말고 건물을

지을 때 건축공부와 환경 공부도 하고 건축가를 만났다고 한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크기에 스스로 날을 새워가며 공부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 [공사 기간을 단축한다는 말은 결국 돈을 줄일 수 있다는 말과 똑같다]에 대해서 연구를 해봤다고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건물을 만들고 실내 인테리어는 본인이 한 것이다.

장우혁 집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 대부분은 장우혁 본인이 거의 담당을 했다고 한다. 특히 지금 저기 

장우혁이 서있는 부분의 테이블을 잘 보자. 벽에 있는 공간을 활용해 만든 위 테이블은

장우혁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어제 내가 목공을 배워서 가구를 만들고 싶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 작업을 장우혁은 이미

먼저 하고 있어서 어쩐지 너무 부럽다. 자신이 사는 소중한 공간을 자신이 디자인하고 거기에

쓰이는 소품을 자신이 만들어 사용하다니..너무 낭만적이다.

 

물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구는 그냥 본인이 사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시간과 만들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 본인이 만들어서 사용하면 되는 것이지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안되는데

무작정 가구를 만들려고 시도하면 재료비와 시간 노력이 사라진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아무튼 난 틈틈히 꾸준하게 셀프 인테리어 능력을 키우고 싶다. 그래서 훗날 나이를 먹으면

저렇게 잘 꾸며놓고 집안에서 생활을 하고 싶다. 장우혁 집 인테리어처럼 화려하진 않을지

모르겠지만 나의 능력으로 내가 만든 소품이 가득한 행복한 집. 

 

어서 그런집을 만들 능력을 더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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