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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인테리어 이야기

인테리어 계륵 같은 존재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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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테리어에 계륵 같은 존재 테이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여러분은 테이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테리어 기준으로만 보면 테이블은 정말 계륵 같은 존재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인테리어 관점에서 테이블은 자동차로 비유하면 차의 옵션 같은 제품 같다. 일단 있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없다고 차의 주행이 안되는 것은 아니니까.]

테이블을 어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까? 책을 볼 때 사용할 수 있고, 커피를 마실 때 사용할 수 있고
또한 누군가와 담소를 나눌 때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기능의 대부분은 다른 가구와 겹친다. 소파만 있어도 충분히 위에서 언급한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마켓비


그럼에도 테이블을 구매한다면 무엇 때문에 테이블을 구매해야 할까? 그것은 테이블만이 주는 독특한 느낌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거기서 무엇인가를 하면 집중도가 다른 곳에 비해서 올라간다.

소파에서 책을 볼때랑 테이블에서 책을 보는 것. 분명 집중도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그리고 테이블을 잘 선택한다면 꽤나 멋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테이블 구매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테이블 재질에 따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목 테이블과 세라믹 테이블의 특징 정도만 알아도 당신이 제품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원목 테이블 세라믹 테이블 특징


1. 원목 테이블 장점

A. 무늬가 자연스럽고 따듯한 느낌을 준다
B. 유행을 타지 않는다.
C. 사용 중 스크래치가 생겨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원목 테이블 단점

A. 열에 약하다.
B. 습도에 따라 변형이 생길 수 있다.

3. 세라믹 테이블 장점

A. 단단해서 열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B. 수분흡수율이 좋다.
C. 변형이 적고 수명이 길다.

4. 세라믹 테이블 단점

A. 무게가 무겁다.
B. 표면이 단단한 편이라 물건을 내려놓을 때 소리가 크다.

위 두가지를 예로 들었을 뿐 찾으면 더 많이 나온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이 두 가지 재질에서 선택하는 것이 특별한 고민을 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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