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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기타 이야기

이혜영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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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씨가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얼마 전 친척 폐암

관련 포스팅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혜영 폐암 진단 이야기가

그렇게 멀리 있게 느껴지지 않았고 남의 일 같지 않았다.

 

[학창 시절에 나온 세뇨리따라는 곡을 부르던 가수 그리고 나름 연기를 잘했던 연예인으로

기억하는데 이 분이 암이라니. 역시 암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온다.

그러니 제발 하루 빨리 암이 정복되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혜영 씨가 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현재 건강상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 그녀는 어떻게 암을 발견했을까? 모든 암이 그렇지만 폐암도 초기에 발견하기

정말 어렵다. 그런데 어떻게 그녀는 암을 초기에 발견해 지금은 나름 건강하게 지내고

있을까?

 

정답은 건강검진이다. 그녀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건강검진에서 암을 발견했고

덕분에 수술만 하고 따로 항암 치료는 하지 않고 있다. 이것만 봐도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우리는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세상에는 암의 종류가 너무 많다. 매번 모든 종류의 암을 검사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된다. 그럴 땐 이렇게 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암의 위험이 높아진

40대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면 된다.

 

그럼 매해 검사해야 하는 필수 암은 무엇이냐고 물어볼 수 있다. 보통 의사들은

아래와 같은 암을 매년 검사하라고 권고한다.

 

필수 암 건진 항목

 

1. 간암 : 보통 혈액검사 및 복부 초음파를 통해 진행

 A. B형 간염자는 1년 2회 추천

 

2. 자궁경부암 

 

3. 유방암

 

4. 폐암

 A. 폐관련 질환을 받았거나 흡연을 10년 이상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매해 할 것

 

왜 위암과 췌장암이 빠졌을까 의아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에 문제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매해 위검사를 하고 있다. 

 

당신도 만약 당신의 몸 중 어느 한 부분에 문제가 있고 당신의 나이가 40대 정도

되었다면 최소한 그 부분에 대해서만은 검사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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