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시드머니 힘에 대해서 크게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내년부터 이제 시드머니 이자로 S&P 500
ETF 투자하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월급에서 일정 부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자로만 S&P 500
투자가 가능하다니. 너무나 기분이 좋다.
누군가는 이게 뭐 대단한 거냐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어떤 사람들에게는 대단하게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일반 직장인들 기준으로 보면 이것은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고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어떤 이점이 있는지 일단 수치로 증명을 해보겠다.
시드머니 이자 투자 장점
1. 1년 주식 투자 금액 700만 원 [연금펀드 및 IRP 계좌로 투자]
A. 매달 월급에서 60만 정도의 투자 금액 이체 필요
2. 이자로 주식투자 시 이점 : 매달 60만 원 Save
3. Save 한 금액으로 저축금액을 올리거나 다른 분야 재투자 가능
위와 같이 목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면 장점이 많다. 매달 60만 원이 누군가에게 작다고 할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월급쟁이에게 60만 원은 꽤나 큰돈이다. 연봉 6000만 원이어도 실수령으로
치면 약 400만 원 정도이니 60만 원을 무시할 순 없을 것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직장인 중 연봉 6000만 원 이상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이런 사실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런데 성취감은 실제로 해본 사람만 즉 목돈을 모은 사람만 알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앞으로 꾸준하게 노후준비용으로 주식투자를 할 것이다. 지금은 S&P 500에만 하고 있지만 2차 시드 금액이 모이면 다른 부분에도 투자하고 싶다.
나의 원금으로 하는 투자가 아니기에 부담이 없고
스트레스도 없을 것이다.
[아시겠지만 원금을 많이 넣고 투자한 사람들은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본인의 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고
업무 실적도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는다]
그냥 즐겁게 어디에 투자할지 공부하기만 하면 된다.
원금 손해를 보지 않는 투자. 이것도 시드머니가 클 경우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이득 중 하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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