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을 이용하고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미국 주식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갈아타면 되니까 말이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와 미국은 서로 다른 시간 즉 시차가 있다. 이것은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상당히 불리하다. 미국에 있는 투자가들 혹은 시차가 맞는 투자가들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주식을 매입하거나 매매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래서 매번 미국에서 어떤 일이 터진 후 매매하거나 매입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상당한 에러 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번에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고 하니 미국 주식 투자가들은 눈여겨보도록 하자.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 시스템이 사실 굉장히 늦게 도입이 된 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한국도 서학 개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미국 주식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식 거래를 하는 전문가들은 한국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투자 매매 시스템이 없었다니. 아마 이것은 미국과 우리나라의 시간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관성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이런 시스템이 생겨서 좋기는 하지만 정착하는데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원래 무엇이든 처음 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개선도 할 수 없고 그에 따라 발전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삼성증권 주식거래 어플 혹은 시스템을 통해서 주식을 매입 매도하는 사람들은 불편한 것이 있다면 개선 제안이나 컴플레인을 하도록 해서 더 좋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보자.
물론 이 시스템은 도입 자체만으로도 미국 주식 투자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단적으로만 생각해도 미국 기업에서 실적 발표를 했을 때 보유 주식의 가격이 달라질 것인데 단타를 위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위험과 기회에 금방 금방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편함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보다 불편함을 극복하려고 하면 무엇인가 방법은 나오게 되어있고 그것은 우리의 삶 그리고 위와 같이 우리의 자산에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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