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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거시경제

삼성디스플레이 OLED 사업 투자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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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OLED 사업 투자를 고찰해 보자.

사실 삼성은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다. 그리고

실제로 삼성 대신 LG가 그리고 중국업체들이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왔다.

 

그런데 왜 삼성은 디스플레이 산업에 다시 투자를 했을까? 왜 OLED

산업을 다시 시작했을까?

 

[사실 OLED 사업을 다시 한 이유는 너무 뻔하다. 돈이 되니까 다시

하는 거 아니겠는가?]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알 필요가 있다. 그래야 본인의 자금을 더 안전하게 지키고

수익률을 더 올릴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사업 개요

 

1. OLED 사업 투자 이유 : 계속 커지는 시장성

 

2. 주요 Target : 대형 OLED 시장 [8.7세대 이상]

 

3. 설비투자 금액 : 2023년 기준 4.1조 예상

 

4. 수혜주 : OLED 관련 국내 장비업체 

 A. 세메스

 B. AP 시스템

 C. 필옵틱스

 D. 비아트론

 

5. 주요 경쟁업체 : LG

 

뭐가 되었던 우리나라 대기업이 다시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분명 시장에 좋은 신호고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저 정도의 투자라면 주요 수혜주 업체뿐 아니라

수혜주 업체에 납품하는 업체들에게도 많은 일감이 들어갈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낙수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문제는 '중국과의 경쟁'이다. 5번에 LG라고만 적었지만 사실 잠재적으로

보면 중국도 큰 경쟁자다. 실제로 작은 인치의 OLED의 경우 중국이

매우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대형 OLED는 기술력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 아직 중국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것도 확실히 준비해야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것은 사람밖에 없고 그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은

기술력이다. 부디 더 높은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를 바란다. 삼성이든 LG든 말이다

 

그리고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 역시 이런 뉴스를 보고 어디 산업이 유망한 지

고민해 보고 어디에 투자를 할지 잘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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