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인은 날씨 확인과 함께 확인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미세먼지이다. 2005년부터 상당한 문제를 일으켰던 미세먼지는 이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생활정보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과거에는 일기예보에서 날씨만 확인했다면 이제 미세먼지도 같이 확인을 한다. 정규방송 일기예보로 확인을 못했다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로 미세먼지 내용이다.
이때 미세먼지가 좋다 나쁘다는 말과 함께 수치를 이야기해주는데 사실 일반인들은 미세먼지 수치해석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일단 단위로 이야기 하면 머리가 아프고 괜히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잊어버리려고 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누군가는 그냥 지금처럼 미세먼지가 좋다 나쁘다 라는 의미만 알고 있으면 되지 않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치에 대한 의미를 알고 있다면 상식도 넓어지고 미세먼지 수준을 조금 더 자세하게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그와 관련된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자. 많지도 않다.
1. 미세먼지 단위 : μg/m3, ppm
2. μg/m3 : 아래와 같은 공기부피 당 마이크로그램 단위의 미세먼지가 얼마나 있는가? 당연히 적을수록 좋다. 참고로 μg는 마이크로그램으로 읽는데 마이크로 그램은 백만 분의 1g을 의미한다.
3. PPM : 백만분율, 어떤 양이 전체100만 분의 몇을 차지하는가를 나타낼 때 사용 / 참고로 1%=10,000PPM 이다.
위와 같다. 알고 보니 별 것 아닌 내용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미세먼지에 신경을 쓸까? 당연히 사람 몸에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심장과 폐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보고자 질병 관리청 정보를 확인했는데 아래와 같은 위험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천식 발작, 급성 기관지염, 부정맥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키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서 오래 노출되는 경우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
그러니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잘 확인해 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착용하기도 하지만 코로나19가 끝나도 미세먼지 때문에 우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살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집에서 공기청정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이 있는 에어컨도 잘 사용해서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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