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 하는 파트 7 공부법 리뷰법 [지극히 개인적인]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참고로 나는 독해가 싫다. 정말 싫다. 짧은 것들은 풀만한데 긴 영어를 보면
저절로 토가 나온다. 이것은 LC를 풀 때도 마찬가지다. 비교적 문제가 짧은
1,2가 좋지 3,4는 싫다.
하지만 내가 싫어한다고 해도 안 할 수는 없기에 이 싫어하는 것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결국 내가 이것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스타강사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따라 하고 있다.
아 참고로 파트 7 공부법은 아래와 같다.
파트7 리뷰 방법
1. 문제를 푼다
2. 채점을 한다.
A. 이때 답을 적지 않는다.
3. 모르는 어휘를 외운다.
4. 틀린 문제를 확인 후 문제를 우리말로 정확하게 다시 해석한다.
5. 틀린 문제의 정답을 다시 찾고 확인한다.
6. 다시 문제 전체를 풀고 해석하는데 이때 문제와 지문에 형광색팬으로
표시한다.
A. 예를 들자면 1번 문제를 녹색으로 표기하고 지문에도 1번 문제 근거를
녹색으로 표기한다.
이렇게 공부하고 검토를 하는 게 시간은 좀 걸리는 거 같다. 내가 초보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하는 게 가장 체계적인 것 같기에
나는 위와 같은 방식을 따라 하고 있다.
끝으로 나처럼 영어를 너무 싫어하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영어가 싫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혹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영어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당신. 영어로부터 가장 빨리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은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빨리 달성하는 것이다.
싫다고 회피하고 하지 않으면 그 순간은 좋지만 결국 언젠가 다시 당신의
발목을 잡기 쉽다. 그러니 그냥 끝내자.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받으면
욕을 해도 좋다.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라.
이런 영어 점수가 당신을 가늠할 수 없고 판단할 수 없다. 영어 점수 그대로
당신의 가치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끝내라. 일단 아쉬운 건 당신이니 말이다.
'여러가지 이야기 > 기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진심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싫다 (0) | 2023.03.14 |
---|---|
경력직 이직 면접 준비 (0) | 2023.02.25 |
해커스토익 LC 1200제 1회 테스트 및 리뷰 계획 (0) | 2023.01.16 |
2022년 파이어족 열풍 소멸 (0) | 2023.01.08 |
자신감 자존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0) | 2023.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