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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기타 이야기

대학생은 2학년까지 토익을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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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방학 계획 조언을 하고 싶다. 대학생은 2학년까지 토익을 끝내라 라는 단순한 조언 말이다.

이런 조언은 사실 명문대 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들에게 토익은 그냥 단순한 시험이고

상대적으로 고득점도 빨리 획득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냥저냥 한 대학교를 나온 나와 같은 대학생들이다. 그리고 이런 대학생들이 사실 우리나라에

절대다수이다. 따라서 명문대를 다니는 대학생이 아니라면 2학년까지 토익을 끝내는 것이 취업 준비 시

굉장히 유리할 것이다. 왜 그럴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3학년 때부터 토익을 준비하면 늦을 수 있다. 누구나 보는 토익시험이지만 평균적으로 고득점까지

오래 걸린다. 

 

2. 늦어진 만큼 다른 일도 늦어진다. 예를 들자면 인턴활동과 같은 대외활동 말이다. 이런 활동은 미리

사회 경험을 하는 것으로써 큰 의미를 갖는데 늦어지면 본인이 손해를 보기 쉽다.

 

3. 3학년 말 4학년 초까지 원하는 점수를 달성하지 못하면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크다. 자기소개서를 작성

하는 것만 해도 상당 시간 소요되는데 토익점수가 발목을 잡으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괴롭다.

 

뭐 이유를 더 찾아보면 더 나오지만 결국 위 3가지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에 더 이상 이유를 적지

않겠다. 

 

그러니 당신이 만약 대학생이라면 방학 계획을 잘 만들기를 바란다. 물론 힘들 것이다. 대학교 방학 때

공부만 하라고 하는 것이 짜증 날 수 있다. 하지만 짜증은 순간이고 결과는 오래간다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

 

형편이 되면 서울에 있는 유명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커스어학원 YBM어학원 등

서울에는 좋은 학원이 많고 수업도 나쁘지 않다. 본인이 공부할 능력과 의지가 충만하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토익인 것을 안다. 하지만 지금도 토익은 당신을 평가하는 기본 잣대 중 하나이다. 사회가 

이상하다고 불평하기보다 일단 본인이 실력을 갖추고 잘못된 부분은 깨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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