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적립식 ETF 매입 방법

나만의 적립식 ETF 매입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투자를 하면서 많은 방법을 고민하고 또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확실한 나만의

방법을 고안해 냈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 방법이 아주 좋다. 따로 고민할 필요도 없고

머리 쓸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적립식 ETF 매입 방법 1 : 매일 3000원 연금저축계좌 자동계좌이체

나는 내 주거래 은행통장에서 매일 3000원이 연금저축계좌로 들어가게 자동설정을

했다. 이렇게 해놓고 시간이 며칠 지나다 보면 ETF 몇 주를 살 수 있는 돈이 모여있다.

가격이 비싼 개별주는 이렇게 사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ETF는 저렴하게

금방 금방 조금씩 ETF 매입이 가능하다.

 

2. 적립식 ETF 매입 방법 2 : 연말정산 환급금 ETF 매입

13월의 월급 혹은 또 다른 보너스라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도 ETF에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때 들어오는 돈은 상당한 금액이다. 나의 경우 월세환급과 연금저축계좌

환급이 있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들어온다. 이돈 역시 전부 연금저축계좌로

들어가고 전부 ETF 매입에 사용할 생각이다.

 

3. 적립식 ETF 매입 방법 3 : 남은 용돈으로 매입

나는 일정 금액의 용돈이 있다. 그리고 그 용돈에서 1번의 돈이 매일 나간다. 거기에서

남은 돈이 순수한 나의 용돈인데 이 돈도 절약 중이고 여기서 몇만 원씩은 남는다. 이 남은

돈을 ETF 매입에 쓴다. 어떤 경우네는 남은 돈이 아니라 몇만 원을 그냥 연금저축계좌에

넣기도 한다. 

 

위와 같이 자금운용을 하면 연금저축계좌 최대공제한도인 600만 원 까지는 충분히

예금을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무지성 적립식 투자로 말이다.

 

당신도 노후를 준비한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번 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꼭 600만 원

다 모을 필요는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빨리 연금저축계좌를

만들고 ETF를 꾸준히 모아 우리의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자.

 

[연금저축계좌는 삼성증권 한화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어떤 곳에 해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