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경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내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법을 어기는 행위 등 모두 우리가 살면서 경계하는 것들이다. 나도 이런 것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4가지를
무척 경계한다 (지극히 개인적인)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내가 경계하는 4가지
1. 나는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생각하는 것을 경계한다.
A. 내가 무엇인가에 투자했다고 해서 그게 꼭 나에게 좋을 이유는 없다.
B.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고 생각하기 싫지만 이것을 대비해야 최악을 막을 수 있다.
2. 나는 함부로 충고하는 것을 경계한다.
A. 나는 타인이 아니기에 타인의 인생에 대해서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다.
B. 자신의 일은 결국 자신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기 때문이다.
3. 나는 술에 취하는 것을 경계한다.
A. 술이란 독이자 약이다.
B. 하지만 일정 주량을 넘어가서 취하면 술은 독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4. 나는 타인을 흉내 내는 것을 경계한다.
A. 나와 다른 타인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타인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나의 인생이 아니다.
물론 찾아보면 경계하는 것들이 더 있긴 할 것인데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것은 위 4가지다. 특히 1번.
제일 먼저 쓴 것을 가장 경계한다. 지금까지 나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사람들은 1번에 관한 실수를 정말
많이 하고 산다. 특히 투자의 영역에 들어가면 더욱 그런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누군가에게 이런 것은 이런 위험성이 있으니 다시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하면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뿐더러 어떤 사람들은 화를 내기도 한다. 자신의 마음이 못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의 심리가
자신이 투자한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고를 갖고 사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이런 사고는 본인이 무조건 옳다는 독선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상대 세계에서 절대적이라는 것은 거의 없다. 이것은 진리다.
그러니 이런 독선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자신을 반성하면서 잘 살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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