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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사회 이야기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산삼 효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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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쉬면서 놀고 있는데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산삼 효과 언급 관련 기사를 봤다. 내용은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가 준 산삼을 먹고 아들도 생겼고 본인도 건강해졌다는 기사다. 사실 이 내용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것보단 연인들의 삶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사실 자유로운 삶은 평소에도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삶은 나는 자연인들에 출연한 그분들의 삶과는 다르다. 그분들은 대부분 자연에서 삶을 사시는데 나는 도시에서 여유롭게 삶을 살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노동소득과 저축 그리고 투자소득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투자소득은 장기투자 후 나오는 소득이고 내가 훗날 노동력을 상실 후 얻게 될 소득이다. 

 

사실 경제적 자유는 말은 좋고 쉽지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분명 극소수이다. 그것을 알기에 꾸준히 노력 중이다. 수주산업의 특성을 가진 회사의 업무 특성상 바쁠 때는 정말 바쁘지만 한가할 때는 분명 또 한가한 시간이 있다. 그런 시간에는 금융 관련 상품을 보고 급등할 수 있는 주식 혹은 급등하지는 않더라도 계속 꾸준하게 성장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도 있는지 확인한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IRP로 투자하는 미국 주식 ETF이다. 처음에는 채권으로만 하려고 했지만 계속 찾아보고 공부하니 채권 외에도 미국 주식 ETF가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였다. 또한 나의 대학교 은사님이 XX증권 본사 팀장님으로 계시는데 이분도 미국 S&P 500 ETF는 충분히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아마 이 주식은 꾸준하게 여유돈으로 계속 투자한다면 은퇴할 때 복리의 마법으로 상당한 혜택을 줄 것이다.

 

그리고 주말에는 금융상품 지식과 경제 관련 강의를 찾아본다.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했다. 오전부터 점심 먹을 때까지 투자상품 공부나 경제 관련 공부를 하고 쉬었다가 다시 저녁에 또 투자상품과 경제 관련 공부를 한다. 그게 싫지 않다. 아니 오히려 보람 있다. 이렇게 하다가 얼마 전 내가 채권에 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냈다. 잘 못 오해하고 훗날 투자를 했다면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안을 뻔했다. 역시 철저한 준비 후 투자를 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없는 혹은 스트레스가 적은 삶을 사는 자연인들처럼 우리도 경제적 자유를 통해 조금 더 평화로운 삶을 꿈꾸고 행동하자. 자연인에 나오는 분들보다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조금 더 여유 있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모든 경제적 수익에는 공짜가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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