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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거시경제

금리인상기 좀비기업 구조조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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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에는 좀비기업 구조조정이 시작된다. 그럼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좀비기업이 뭐지?

같은 뜻을 가진 말은 한계기업이다. 아무튼 좀비기업이란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를 3년 동안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는 상태의 기업을 말한다. 즉 파산이 곧 앞인 기업인 것이다.

 

이런 좀비기업 한계기업은 저금리 때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금리가 올라갈 때 한계기업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여러 문제점을 언론에서 떠들어 댄다. 과연 그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이야기할까?

대표적인 것 세가지만 알아보자

 

첫째, 앞서 좀비 기업은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조차 제대로 상황 하지 못하는 기업이라고 했다. 이런 기업은

당연히 망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실업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아쉽게도 한국 좀비기업은 생각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 5곳 중 한 곳은 좀비기업이라는 통계가 있다.

[아쉽게도 한계기업 리스트가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둘째, 금융권의 부실이 우려된다. 이것도 뭐 당연하다. 은행이 돈을 빌려줬는데 돈을 받지 못하는데 부실이

일어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

 

셋째, 좀비기업 구조조정 관련해서 정부재정과 시장 효율성을 이야기한다. 경영을 잘못해서 망하는 기업에

국민의 혈세를 투입하는것이 옳은가와 그래도 너무 급격한 실업률 증가는 오히려 경기를 더 냉각시킬 수 

있다는 논조의 글이 충돌한다. 

 

당신은 좀비기업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어떤 생각이던 좋고 어떤 판단이던 좋다.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제 좀비기업 구조조정이 시작될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역사상 최저금리인 시기에도

살아나지 못한 기업들이기에 이제 금리 인상 시기를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고 많은 부작용이 나올 것이다. 

 

가능성 혹은 가망성 없는 기업에 정부재정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희망 있는 기업에 정부 재정을 투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업에 투자를 한다면 단기간 실업률이 올라가더라도 결국 취업률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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