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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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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빅스텝 영향 예측 유럽 중앙은행이 빅 스텝을 했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유럽 중앙은행 빅 스텝의 영향 예측을 해보려고 한다. 아니 뭐 예측보다는 그냥 나의 생각을 서술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틀릴 수도 있다. 유럽 중앙은행 빅스텝 영향 1. 달러화 강세 둔화 A. 현재 미국가 급격하게 상승하여 달러가 강세가 되는 중 [원래 유로화가 달러보다 비싼 화폐] B. 금리는 한번 오르면 일정 수준까지는 꾸준히 오르기에 유로화가 달러화처럼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측 2. 원유 가격 상승 A. 원유가격=달러의 가격, 달러가 약화되면 원유 가격은 당연히 상승 B. 물론 원유 공급량을 늘리면 원유 가격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 3. 유럽국가들의 재정 악화 A. 과거 피그스라 불렸던 국가들처럼..
한국경제TV 유튜브 출연 짐로저스 조언 한국경제 TV 유튜브에 출연한 짐 로저스가 여러 가지 조언을 했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짐 로저스. 그는 우리나라 신문사인 한국경제 TV에 여러 번 출연을 했다. 나도 그의 인터뷰 를 여러 번 봤다. 일단 대단한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이런 유명한 투자자를 섭외한 한국경제 TV에 경의를 표한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중에서 오늘은 내가 몇 가지만 추려서 여기에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아시겠지만 이런 투자자들의 조언은 사실 특별한 게 없다. 마치 맛 좋고 좋은 요리를 하려면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써야 한다 라는 그런 식의 말이다. 그러나 이런 말이 또 틀린 것도 아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지루한 이야기 평범한 이야기가 결국 진리가 된다. 아무튼 아래 적어 둔 ..
2022년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9.1% 2022년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9.1%라는 속보가 방금 전에 나왔다. 9.1%라는 숫자를 보면서 진짜 어이가 없었다. 8% 후반대는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9%라는 숫자라를 보니 이제 정말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게 됐다. 약간의 공포와 함께 말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갑자기 찾아왔다. 2022년 12월 미국의 기준금리는 어느 정도나 될까? 그리고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느 정도 일까? 과연 한국은행은 미국 은행과 기준금리 차이를 어느 정도 용인해 줄까? 하는 생각 말이다. 내 생각에 미국과 기준금리 차이는 잘 허용해야 0.5% 수준일 것 같다. 사실 이것도 이상하다. 지금과 같은 시기는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높아야 맞다. 아무튼 최대 허용치를 그냥 감으로 잡으면 나는 0...
한국은행 사상 첫 기준금리 빅스텝 0.5%P 인상 한국은행이 사상 첫 기준금리 빅 스텝 0.5% P 인상했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뉴스가 나오자 대출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욕을 하고 있고 대출이 없는 사람들 혹은 별로 없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물론 이 와중에 현금을 조금이라도 쌓아둔 사람들은 내심 쾌재를 부른다. 본인들은 이제 은행에 예금을 하면 적지 않은 현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 연말 기준금리는 어느 정도나 될까? 아마 다들 3%는 될 것이라고 예상할 것이다. 그런데 어쩌면 3%를 훨씬 넘을 수도 있다. 이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폭에 달려 있는데 그것은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라 달려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밤에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어느 정도나 나올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어떤 사..
기축통화 달러 이번위기에도 안전자산이다 기축통화는 달러 이번 위기에도 안전자산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실제 시장에서도 달러를 안전자산 으로본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약간 의아한 면이 있다. 분명 이번 인플레이션 위기는 전 세계적 유동성 과잉 그중에서도 달러가 많이 풀려 일어난 것인데 그래도 안전자산으로 달러가 손꼽히니 참 아이러니하다. 이것은 과거 금융위기 때도 그랬다. 사실 난 그때 제일 어이가 없었다. 미국의 쌍둥이 적자에 따른 달러 유동성 과잉으로 인해 부동산에 거품이 들어갔고 그래서 엄청난 위기를 겪었는데 그때도 달러는 정말 안전한 자산으로 뽑혔다. 사실 난 그때는 다른 통화가 인기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기축통화 성격을 조금 더 공부한 후에는 그게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을 알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번..
파월 물가 잡기 실패하면 더 큰 위험 언급 파월이 물가 잡기 실패하면 더 큰 위험이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한번 해석해 보자. 뭐 눈치 빠른 사람은 이 말만 들어도 미국의 경제적 조치 행동을 예상할 수 있고 우리나라의 경제적 조치 행동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파월이 저 말을 했다는 것은 결국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물가를 먼저 잡겠다는 의지를 재천명 한 것이다. 그 말은 즉슨 이번달에도 금리를 많이 올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물론 많이라는 말이 여러 가지 해석을 낳을 수 있는데 최소 빅 스텝 이상 즉 50BP 이상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달러선호 현상은 더 강력해질 것이다. 또한 미국채 금리도 또 상승할 것이다. 이 말은 미채권 가격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한국 역시 미국과 괘를 같이 할 것이다. 환..
금융교육이 국영수보다 더 중요하다 나는 금융교육이 국영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00% 진심으로 확신한다. 왜 그럴까? 솔직히 국영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있으면 좋은 옵션 같은 존재다. 없으면 아쉽다. 하지만 그렇다고 삶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금융교육은 실생활 즉 우리의 생존과 관련되었다. 너무 과하게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고?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현재 주위를 잘 둘러봐라. 명문대를 나왔지만 금융교육을 하지 않아서 혹은 받지 않아서 자신이 모은 상당한 재산을 날린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을 것이다. 물론 당신 주변에 없을 수도 있지만 실제 찾아보면 이런 사례는 상당하다. 부모님들은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자식들이 왜 명문대에 들어가기를 희망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 많은 연봉을..
환율이 상승할 때 우리의 실생활 변화 13년 만에 환율이 1300원대를 찍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만큼 환율이 많이 올랐다는 반증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환율 상승효과 혹은 환율 상승 장단점에 대해서 잘 모른다. 당연하다. 환율에 대한 금융 교육이 별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환율이 변화할 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경제학적 용어로 어려운 설명은 하지 않겠다. 필요 없는 부분도 이야기하지 않겠다. 그냥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혹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하겠다. 환율 상승 특징 1. 물가 상승. A. 1달러=천 원 → 1달러=2천 원 B. 과거 천원이면 구매했던 1달러 물건을 2천 원을 줘야 구매할 수 있음. 따라서 수입물가 상승 2. 해외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