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리먼 브라더스 사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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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해피캠퍼스에 팔려고 했던 자료이다. 그런데 해피캠퍼스는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해서

사이트에 있는 파일을 다 지우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런 식으로 공유를 하려고 한다.

누군가에게 필요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래는 위 파일 내용 중 서론 부분에 대한 내용이다.

한번 읽어보고 마음에 든다면 위 자료도 같이 읽어보시길 권한다.

서브프라임에 대한 이해도를 올려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21세기 초 최악의 금융위기인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sub prime mortgage loan) 사태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이는 세계경제가 더 이상 독립되어 있는 것 이 아니라 복잡한 벌집처럼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여파는 너무나 커서 리먼 브라더스와 같은 대형 금융회사도 파산을 하고 말았다.

(리먼 브라더스의 부채는 6000억 달러 정도였는데 이는 당시 경제규모 20위 정도되는 국가의 GDP와 비슷한 규모이다. 어떤 사람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아니라 리먼 브라더스 사태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미국은 이로 인해 제로금리를 대략 7년정도 유지하였다. 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현상을 보여서 특별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로금리는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어떤 국가보다 자본주의와 시장자유를 외치는 미국에서 제로금리를 장기간 실시하였으니 이 사태의 후유증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물론 미국이 제로금리를 유지한 것을 서브 프라임 사태만으로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 미국의 경제위기와 함께 유럽경제 위기도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경제 위기의 출발점 역시 서브 프라임으로부터 출발하였으므로 미국 제로금리의 주된 이유를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보는 것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중국 또한 서브 프라임 사태로 큰 고통을 겪었다. 현재도 그렇지만 중국 경제발전의 기본 중 하나가 대미 수출인데 미국의 경기침체로 소비가 감소하니 당연히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정부지출을 하였다. 덕분에 다른 나라들보다 경제 성장을 상대적으로 높게 하였지만 이런 경제성장을 건전한 경제성장이라 보기는 무리가 있으며 실제로 높은 물가상승률 때문에 중국 국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상황은 어떠하였을까? 우리나라의 수출 1위 국가는 중국이고 중국은 대미 수출을 기반으로 성장했던 국가이다. 당연히 우리나라도 힘든 시기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시간은 흘러서 2021년 다시 한번 미국 부동산과 한국부동산의 거품이 심하다는 기사가 보이고 있다. 과거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